
부산중동역 갤러리카페 미들맨 갤러리
📍 미들맨 갤러리 M 영업시간 10:00~16:00 브레이크 타임 12:00~13:00 정기 휴일: 매주 일요일, 월요일/공휴일 주차장: 없음
오랜만에 전시가 목적의 외출을 했다.우연히 이재민 작가님의 전시 뉴스를 보고, 매우 멋진데!
이재민 작가님의 전시는 에 시작해 4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미들맨 갤러리는 그리 크지 않은 조건의 규모이지만, 지금까지 전시 이력을 보면 상당히 흥미로운 전시를 많이 했다고 한다.
PBG 소속의 작가이자 1월 서울에서도 전시가 있었다.
입구에는 엽서와 스티커가 있어 하나씩 가져왔다.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님이므로 그림에서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다. 내가 싱가포르에 갔을 때 보았던 나무들이 특히 그랬다.
수영장 속의 물의 표현이 매우 귀엽습니다. 그리고 그림 속에 쓰여진 문장을 읽고, 어떤 상황이었는지 상상도 해보고.
제일 좋아하는 그림. 아마 내가 좋아하는 옅은 보라색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
둘, 세번 둘러보고, 열심히 보고 또 봤다.
귀여운 사람 :)
그림을 보고 있는 도중에 다른 분들도 와서 함께 관람을 했습니다만, 그는 그림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미들맨 갤러리 M은 하얀 회화지에 그림이 걸려 있는 것 같았다.
📍 미들맨 갤러리 S (카페 gbd) 갤러리 영업시간 10:00~18:00 카페 영업시간 9:00~22:00 주차장: 카페 프런트 스페이스(협소)
미들맨 S는 카페 gbd와 붙어 있다.
미들맨 S는 더 작은 크기의 갤러리입니다. 여기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혼자 그림을 감상하는 시간이있었습니다.
입구에는 역시 엽서와 스티커가 있어 하나씩 손에 넣었다.
인상적인 마요르카 여행의 사진과 문장. 이 전시를 보고 마요르카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대로 들었다.
천천히 문장을 읽고 그림을 보니 마치 내가 여행을 가서 그 순간을 본 것 같았다.
따뜻한 그림으로 시간이 걸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전시.
그림을 더 볼 수 없는 것이 유감이었다.
마지막으로 전시를 보면서 느꼈던 행복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작가님께 감사의 편지를 전해 왔다.
멀지 않은 곳에 이런 멋진 갤러리가 있어도 좋다.
카페 정문 입구는 따로 있지만 갤러리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가도 카페가 나온다. 갤러리를 둘러보고 커피 한 잔으로 마무리하면 힐링 코스 완성이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대문 잡채호떡 - 남대문시장 쟈브체호톡 신세계본점 디저트 필마도넛 토이 토이 반미 샌드위치 (3) | 2025.05.16 |
---|---|
경주송대말등대 감포 - 경주 송대말 등대 감포해, 도심에서 가까운 해안 (0) | 2025.05.16 |
경기도 남부 가볼만한곳 - 경기도 남부 볼거리 경기도 산책로 9월 (0) | 2025.05.15 |
여자혼자제주도 스타벅스 - 제주도 고성비호텔 제주 서귀포숙여자 혼자바시 (0) | 2025.05.15 |
삿포로 비비안웨스트 - 삿포로 여행 Day2. 갈락, 캐피탈(KAPITAL), 까르띠에, 야키츠바 (0) | 2025.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