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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비석문화마을 - 부산아야동 비석문화마을 피란생활박물관 어린이와 볼거리

by trekkingtales 202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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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문화마을

부산아야동 비석문화마을 피란생활박물관 어린이와 볼거리

 

몇 년 전에 방영된 다큐멘터리를 통해 비석촌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6.25 전쟁 후, 피난민이 부산에 모여, 일제강점기 시대 일본인들의 공동묘지였던 곳에 피난민이 집을 지어 살았다고 했습니다. 묘지의 비석을 건축재료로 활용해 집을 세웠다고 한다. 텔레비전을 통해 본 비석 마을은 조금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부산아미동의 비석문화촌도 볼거리가 꽤 많았어요. 동네는 잠시 들렸으니 비석문화촌 전체를 되돌아보지 못했고, 피란 생활 박물관을 중심으로 비석 문화 마을의 일부만을 되돌아 보았습니다만, 아이들은 꽤 재미있었습니다.

 

아야산 대성사는 비석 문화 마을의 추도 공간으로 안내되었지만 오르지 않았습니다. 오르막에 갈 수 없었습니다.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입구에 사설주차장이 있지만, 주차 요금이 매우 싸고, 오네다치는 여기 주차를 해 감천 문화 마을, 비석 문화 마을을 모두 되돌아 보았습니다!

 

부산농락, 아미농악이 여기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TV에서 본 아야동 비석마을은 무서웠어요^^;; 직접 방문해 보니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최근 마을이 깔끔하게 정비된 것 같네요.

 

감천문화촌과 함께 되돌아보는 좋은 부산 아이들과 가고 싶은 곳, 아미동 비석문화촌

 

해방 이전 부산 서구의 옛 모습도 볼 수 있어 피란 수도 부산의 모습도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최근 한국사의 책을 읽고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매우 얕은 지식이지만 배경 지식이 조금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내리막길을 따라 계속 걷기 때문에 부산의 아이들과 가고 싶은 곳, 아미동 비석 문화 마을 피란 생활 박물관이 나타납니다.

 

묘지 위에 지어진 집은 이제 일반 관광객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묘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비석이!

 

피란 생활 박물관은 비석 문화 마을의 골목을 따라 조성되어 있지만, 빈 집을 박물관 전시 공간으로 활용했습니다.

 

아마가와 문화 마을, 영도 흰여울 문화 마을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골목과 느낌이 비슷하네요. 한 사람이 겨우 다닐 수있는 좁은 골목입니다. 태양이 가라앉으면 조금 무서워 보인다고 생각했습니다.

 

1950~1960년대의 피란민의 주거 생활을 볼 수 있는 공간!

 

그 무렵, 고등학생의 유니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집 내부가 너무 좁아요. 4인 가족이 살기 때문에 35평도 좁다고 생각했습니다. 1950~1960년대 필란민은 우리 집의 방보다 작은 공간에서 가족 전원이 사냥 끓어 모여 생활한 것 같습니다.

 

재봉틀도 봐~

 

트림과 박쥐 어렸을 때 시골에서 직접 사용하는 것도 본 적이 있는데! 내 아이는 트림이 무엇일 수 있습니다.

 

주방 아군과 가마솥도 구경하고 있습니다! 시골집이 아닌데 아궁이와 가마솥이 있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신기했다! 부산의 아이들과 볼거리, 아미동의 비석 문화 마을도 주민이 생활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아마가와 문화 마을, 영도 흰여울 문화 문화 마을도 주민이 살고 있는 곳이 아닌가요? 비석 문화 마을은 두 마을에 비해 관광객이 적기 때문입니다. 주민이 관광객인 우리를 신기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리모델링의 많은 덕분에 텔레비전에서 본 것처럼 많은 비석이 남아 있지 않았지만, 마을 구석구석을 찾으면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골목을 통해 요란의 돌을 발견했습니다! ㅎㅎ

 

구름 전망대에는 남포동 근처를 바라볼 수 있는 갑판이 있었습니다.

 

구름 전망대 맞은 편에도 비석으로 지어진 집과 계단이 보였습니다.

 

그냥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비석을 찾는 즐거움으로 완전히 떨어졌습니다! 혹시 주민에게 피해가 가는지 보고 조심해~

 

구름 전망대에서는 부산 용두산 공원 다이아몬드 타워도 보입니다~ 전망은 꽤 멋지다.

 

전망대에서 떡도 사진 한 장 남겨주세요!

 

부산의 아이들과 볼거리, 아야동의 비석문화촌의 구경을 마치고 돌아갑니다^^

 

사진이 붙은 가방 뒤의 집은 비석으로 지은 집과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다음으로 피란 생활 박물관 외에 갤러리, 예술 체험장 등도 되돌아보고 싶습니다 :) 부산아이와 볼거리, 아야동의 비석문화촌 감천문화촌 입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감천문화촌과 함께 되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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