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은 아들의 학교 생활을 좀 더 여유롭게 즐기기 위한 핑계로, 짝꿍과 함께 공식적인 데이트를 즐기는 날이죠! 오늘은 부산 강서구 명지 지역에서 브런치와 저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라비 명지 본점을 방문해봤습니다.
테라비는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메뉴를 선보이는 브런치 카페로 유명해요. 특히 명지에 위치한 테라비는 본점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네요.
이사 오기 전에는 광안동의 테라비가 인기 있는 브런치 장소라고 생각했는데, 명지에도 이런 보석 같은 곳이 있다니! 몰랐던 사실에 감탄하며, 명지에서도 바질 크림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에 더욱 기뻤습니다.
테라비는 브런치 시간뿐만 아니라 저녁에도 메인 메뉴들을 즐길 수 있어 낮이나 밤 언제든 방문하기 좋다는 점이 큰 매력이에요.
엄마들의 모임 장소로, 데이트 장소로, 운동 모임 장소로 모두 어울리는 이곳을 이웃님들께 소개하고 싶어졌어요. 특히 아이들 하교 후에 분주히 모임을 즐기기 좋은 공간이랍니다.
대표 메뉴
테라비의 핵심 메뉴로는 에그베네딕트, 바질 크림 파스타, 타코 샐러드, 그리고 테라 브런치가 있습니다.
주문한 메뉴
바질 크림 파스타 (약간 매운맛)와 에그베네딕트를 주문했어요.
바질 크림 파스타는 테라비에서 꼭 시켜야 할 메뉴 중 하나예요. 크림 속에 다진 양파가 달콤한 맛을 더해주고, 베이컨이 넉넉히 들어 있어 맛이 풍부해집니다.
에그베네딕트는 수란이 부드럽게 흘러내려 풍부한 맛을 선사해요. 특히 이곳의 에그베네딕트는 함박스테이크와 미니 패티가 들어가 있어 더욱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저녁 시간대 방문이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2층과 3층 사이에 놓인 공간은 분위기 있는 모임 장소로 딱이었습니다. 유아의자도 잘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았어요.
식사 전에 제공된 모닝빵과 소스는 입맛을 더욱 돋우어 주었어요.
약간 매운 바질 크림 파스타는 느끼함 없이 풍부한 맛을 선사했고, 에그베네딕트는 고소함과 함께 든든한 한 끼를 완성해주었습니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해 산책 후 식사를 즐기러 오는 분들도 많았어요. 이처럼 다양한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 테라비의 큰 강점입니다.
명지에서 맛있는 파스타와 다채로운 브런치 메뉴를 즐기고 싶다면, 테라비 명지 본점을 꼭 방문해보세요. 이곳은 부산 강서구의 브런치 카페로서, 파스타 맛집 그리고 데이트 장소로 완벽한 선택이 될 거예요.
다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브런치 타임을 즐겨보고 싶어요. 명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곳, 테라비 명지 본점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