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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황금산 - <서산여행> 서산 7경 금산을 탐방하다

by trekkingtales 2025.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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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면 어느새 점심 때. 해변에는 가혹한 식당 커플이 모여 있다. 모두 가리비와 해물 칼국수를 잘 하는 식당으로 알려져 있다.

 

매화 때문에 칼국수의 색이 일반적인 칼국수와 달리 외형에도 건강한 느낌을 준다. 국수가 제대로 하면서도 매실 살기 때문에, 부드럽게 넘길 수 있다.

 

게다가 새우, 조개, 전복 등 해물이 많이 들어가 조금 과장하면 건강한 바다 일상을 먹는 것 같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황금산 등산로로 향한다. 입구에 화장실이 있고, 탐방로에는 없다고 말하기 때문에, 여기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등산로 입구에 있는 황금산 등산 안내도를 탐험한다. 우선 코끼리의 바위에 가서 정상을 찍고 오른 곳의 반대쪽 탐방로에 내리기로 결정한다.

 

코끼리 바위를 향해 길을 잡아. 평지 같은 편안한 길이로 이어집니다.

 

다시 나뉘어진 길, 해변으로 가는 길에서 방향을 잡는데 내리막길이 아니라 오르막길이다. 숲 사이에 바다가 살짝 보이는 길이므로 숲과 바다가 불어오는 녹색 기운을 느끼면서 걸을 수 있어 좋다.

 

정상과 코끼리 바위로 가는 갈라진 길이 또 나온다. 처음에는 평탄한 길이다.

 

평소 한 피난처에서는 바다로 향하는 내리막길이다.

 

뾰족한 돌출된 돌이 깔린 길이라고 조심해야 한다. 길가에는 누군가가 쌓은 석탑들.

 

드디어 공간이 열린다. 몬돌 비치다. 능선을 넘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비경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해변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해변을 물들이는 작은 돌 타워. 몽돌과 바다와 어우러져 희망이 더욱 절실하게 보인다.

 

해변에는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다.

 

몬도르에 부딪히는 바다는 서해임에도 불구하고 어쩐지 맑았는가. 마치 계곡의 맑은 시내를 보는 것 같다.

 

코끼리 바위를 확인하십시오. 언뜻 보면 코끼리 모양이 나타나지 않는다. 거리를 두고 반대쪽 절벽을 향해 움직이면 처음으로 코끼리 모양이 나타납니다.

 

코끼리 한 마리가 바다에 코를 치고 갈증을 해소하고 있는 모습.

 

이제 나무 계단이 설치된 다른 쪽 해변으로 이동합니다. 방향에 따라 코끼리 모양이 다양하게 들어오기 때문이다.

 

작은 몬들비치에서 지금도 열심히 탑을 세우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그들의 성실과 소원이 반드시 성립되도록.

 

이쪽의 해변의 풍광은 저쪽과는 또 다르다. 주상절리처럼 보이는 절벽, 섬처럼 보이는 암석이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쪽에서 보면 보다 분명 코끼리의 모습으로 보인다. 자연이 만들어낸 이상한 작품.

 

보고 다시 본다.

 

코끼리의 바위 우리나라에도 몇 가지 있습니다만, 내 머리 속을 메우고 있는 것은 프랑스의 에트르타 비치의 코끼리의 바위. 프랑스 화가들의 그림에 잘 등장한 풍경으로 프랑스 여행을 할 때 직접 보고 그 매력에 완전히 떨어진 풍경이다.

 

5월 중순이라면 아내는 지인과 다시 남프랑스 여행을 할 것이다. 이번 일정에 에트루타는 빠져있기 때문에 여기서 다시 한번 그 맛을 느끼고 싶다.

 

온 길로 돌아온다. 올 때보다 길고 훨씬 험해 보인다.

 

정상으로 향한다. 156m밖에 없는 저산이지만, 그래도 산은 산이다. 입구에서 가파른 계단이 이어진다.

 

다리에 힘이 들어가 숨이 찢어질 때쯤 정상이 보인다.

 

비정상적으로 석탑 사이에 정상적인 빗을 박았다.

 

얕은 산이지만, 그래도 정상을 밟았다는 마음이 밀려온다. 정상 황금산 안내판에는 '몬들 비치와 코끼리 바위가 유명한 산'으로 소개되고 있다.

 

탐방객들에게는 사당 앞 공간이 더 이상 없는 좋은 전망대다.

 

섬과 바다와 육지가 오곡 밀집해 멋진 경치를 연출한다.

 

지금 주차장을 향해 내리는 길. 오를 때보다 바다를 마음껏 보고 내리는 길이므로 전혀 힘이 들지 않는다.

 

걷기를 촉구하면 어느새 등반에 입구다. 시간을 들여보니 2시간 가까이 걸렸다. 너무 오래도 험하지 않은 적당한 등산로다.

 

황금산. 숲과 바다, 해안의 절경이 조화를 이룬 매력적인 코스로 왜 서산 9경에 포함됐는지를 실감할 수 있는 산이다. 당일치기 여행으로 지인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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